22 views
# '국보센터' 박지수를 떠난 KB스타즈에 '국보총잡이' 강이슬이 있습니다! '내셔널 센터' 박지수와 '내셔널 슈터' 강이슬(30, KB스타즈)이 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하나은행 2024-25 여자프로농구'가 27일부터 5개월간의 정규시즌을 시작합니다. 이번 시즌은 스타들의 연쇄 이동과 일본 아시아 쿼터 선수 영입으로 그 어느 때보다 변수가 많습니다. 우승팀을 전혀 예측하기 어려운 흥미로운 시즌입니다. 터키 리그에 도전장을 내민 '국보센터' 박지수의 공백 KB스타즈의 가장 큰 변화는 국가대표 박지수의 부재입니다. 지난 시즌 박지수는 여자 프로농구 선수 최초로 8관왕에 오르며 '단일 MVP'로 등극했습니다. 박지수는 우수수비선수상, 베스트5(가운데), 윤덕주상(투고 1위), 득점상(20.3점), 리바운드상(15.2점), 블록상(1.8점), 필드골상(60.6%)을 수상하며 통산 4번째 MVP를 수상했습니다. 국내에서 이룰 것이 아무것도 남지 않은 박지수가 해외 진출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는 "대표팀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나보다 더 큰 선수들이 많은 해외에서 더 많은 경험을 쌓고 싶다"며 터키 명문 팀 갈라타사라이와 계약했습니다. 박지수는 튀르키예 데뷔전에서 16득점 13리바운드 4블록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적응하고 있습니다. KB스타즈 입장에서는 박지수가 남긴 공백을 메우기 위해 비상사태가 선포되었습니다. 박지수는 엄청난 존재감을 지닌 역사상 최고의 여자 농구 선수입니다. 한두 명이 박지수의 빈자리를 메우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결국 팀 전체가 한 발 더 뛸 수밖에 없습니다. 선발 센터로서 김소담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민정, 강이슬, 모이 모두 리바운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필요가 있습니다. KB스타즈는 나윤정을 자유계약선수로 영입하며 라인업을 강화했습니다. 나윤정은 지난 시즌 26경기에서 평균 25분 28초를 뛰며 평균 7.2득점 1.7리바운드 1.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개인 최고의 시즌을 새로 썼습니다. 나윤정은 "KB스타즈는 열정을 통해 표현되는 클럽이다.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팀에 기여하고 최선을 다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KB스타즈 성적? 강이슬에 달려 있습니다! 박지수의 부재로 대표팀 슈터 강이슬의 책임감은 더욱 커졌습니다. 강이슬은 이제 KB스타즈에서 네 번째 시즌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강이슬은 시즌 내내 공격의 첫 번째 옵션을 책임질 것으로 예상되며, 출전 시간과 득점력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강이슬의 강점인 3점슛은 여전히 리그 최고 수준입니다. 강이슬이 시즌 내내 건강하게 지내고 최대한 일관성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이슬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영입한 일본 선수 나가타 모에의 역할도 중요합니다. 포워드 174cm의 모에는 박신자컵에서 수준급 득점력을 뽐내며 많은 출전 시간을 기록했습니다. 또 다른 일본 선수인 가드 시다 모에는 심성영의 이적으로 가드 라인에 남은 공백을 메워야 합니다. 강이슬은 "득점도 하지만 리바운드에도 더 집중해야 한다. 리바운드 경쟁에 더 많이 참여해야 한다. 앞으로 4번으로 투입될 경기가 많이 있을 것이다. 코치님이 시키는 대로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며 가장 힘든 일에도 자신을 희생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고춧가루 뿌리는 팀이 되고 싶다" 김완수 감독의 선전포고 WKBL은 21일 개막 미디어데이를 개최했습니다. 김완수 감독은 "나 자신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솔직히 우리 선수들에게 잔소리를 하기 전에 먼저 잘해야겠다는 생각에 이름을 적었습니다. 개인 업그레이드는 선수들에 따라 다릅니다. 팀워크 향상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팬들과 함께 더 즐거운 농구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토토사이트](https://www.outlookindia.com/xhub/e-gaming/sports-toto-sites) 김완수 감독은 이어 "염윤아, 김은선 등 부상 선수들이 많다. 김민정도 컨디션이 좋지 않다. 시다 모에도 부상 중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다른 팀에 고춧가루를 뿌리는 도깨비 팀이 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